5월27일 금요일 부산항대교 불꽃쇼가 있습니다
오후 7시 20분부터 개막식및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밤 9시부터 불꽃쇼가 진행됩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2만발 불꽃과 20분동안 불꽃쇼가 진행되는데요
불꽃쇼도 불꽃쇼이지만 대형 열기구 8개를 띄워 부산항대교를 더 멋나게 표현하고자 한다네요
전 불꽃쇼보다 부산항대교의 야경과 대형 열기구 8개의 모습을 꼭 담고자 합니다
광안대교 불꽃축제도 마찬가지이지만 모든 불꽃쇼는 정면뷰가 가장 좋습니다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불꽃 관람 및 사진촬영 장소를 미리 알아보도록 할게요
▲ 이 뷰가 아마 부산항대교 불꽃쇼 담기에 아주 최적화된 장소일거같습니다 다만, 아파트 건물 옥상이라 당일에는 주민및 관리실에서 제재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옥상에 가면 앞 동원로얄 아파트가 거의 반쯤은 가려져 있어 많은 분들이 사진 촬영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뷰가 가장 깔끔하게 담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 동원로얄듀크 옥상입니다 아파트 높이가 있다보니 아직 휑한 공터가 많이 보이긴 합니다만 불꽃 관람 및 사진촬영을 편하게 할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불꽃쇼가 시작되면 아파트 주민분들이 올라와서 관람및 촬영하므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하셔야됩니다
▲ 초량동 산복도로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 뷰입니다
사진의 전체적인 프레임상 여기가 제일 좋습니다
부산역을 비롯한 각 건물들의 조명 불빛들과 화려한 불꽃쇼를 담으면 가장 도시적인 불꽃쇼 프레임을 담을수가 있기 때문이죠
산복도로가 꽤나 길어서 여기저기 담을수도 있지만 주민들이 많이 몰려서 일찍가서 자리를 잡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찰들이 차량통제및 교통정리를 해주지만 늦게 출발하면 아예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5시전부터 자리잡고 사진촬영하실분은 여기를 강추해드립니다
▲ 용호동에 있는 봉오리산 포인트입니다 신선대가기전에 있는 조그만한 산입니다
여기는 촬영할수있는 공간이 협소하여 사진사분들 8~10명정도 삼각대를 세울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도 일찍가서 자리를 잡지못하면 삼각대를 세울 공간이 나오지 않으므로 일찍 출발하셔야됩니다
▲ 금련산 사자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 뷰입니다
전망데크는 나무로 만들어져있어서 사람들이 지나가거나 하면 진동이 올라옵니다
무엇보다 주변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한곳이기도 하지만 부산항대교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낼수 있기도한 포인트입니다
▲ 신선대뷰입니다 아마도 부산항대교 야경을 가장 많이 담는 뷰이기도 합니다
여기도 촬영공간이 협소하여 그렇게 많이 삼각대를 세울수 있는 포인트가 아닙니다
미리 가서 포인트를 선점하셔야 되는 뷰입니다
▲ 만리산 전망대입니다 만리산 전망대 바로 밑까지 차로 도착할수 있으며 2~3분만 올라가면 나무데크로 만들어진곳이 있어 편하게 담을수가 있습니다 벤치도 있어서 좋으나
단, 여기는 전투모기들이 장난이아니게 큼직합니다 반드시 긴팔착용및 모기퇴치용 스프레이가 필요합니다 ^^
▲ 여기는 영도에있는 아파트 옥상뷰인데 여기는 불꽃쇼 사진 촬영보다는 관람 포인트로도 괜찮을것같아 보여드립니다
부산항대교에서 터지는 대형불꽃을 가장 가까이서 관람할수 있는 뷰일것 같습니다
다른 포인트를 추천해드리자면 봉래산, 청학수변공원등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니 참고 하시면될듯합니다
작년 부산항대교 불꽃쇼는 7000발 10분을 터뜨려 그냥 소규모로 진행되어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부산항대교 불꽃쇼도 광안대교의 부산불꽃축제처럼 매년 자리를 잡고자하는 의지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27일날 부산항대교 불꽃쇼의 화려한 야경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