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2015. 7. 9.
배게 쟁탈전~
잠시 만두 구우러 간사이 그 틈새를 노려 다시 배게를 쟁탈한 재롱이 ㅋㅋ 처음엔 배게를 쟁탈후 내 눈치를 살핀다 내가 다시 배게로 오나 안오나...계속 지켜보다가... 눈 꺼플이 무거워지면서 졸기 시작한다...ㅋㅋ 그러다가 내가 배게 근처에 안가면 맘놓고 다시 자기 시작하는 녀석.... 자다가도 내가 배게 근처에 가버리면 나에게 양보하듯이 다시 그냥 마루바닥으로 자리를 옮기고 내가 다시 자리를 비우면 다시 배게를 점령하고 계속 반복한다...ㅋㅋ 그래서 배게에 가있으면 이불러 근처에 안가고 꿀잠자라고 내버려두곤 한다....ㅎㅎㅎ 정말 개팔자가 상팔자다 ^^" 주인이 개 눈치보고 살고 있으니...15살이라 나름 배려를 많이 하는 편이다...나이 먹은것도 서러우니....^^ 첫번째 사진은 나를 바라보는 자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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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7.
우중충한 주말 몸도 마음도 축 늘어지는구나
우중충한 주말 오후 나의 반려견 재롱이나 사람이나 몸이 축~ 늘어지는게 잠이 막 쏟아지는 오후...낮잠이나 자고 일어났더니 ... 낮잠을 2시간이나 자버렸네요 ^^"자고 일어났더니 발밑에 재롱이는 아직도 비몽사몽 ㅋㅋㅋ요즘 가끔씩 먹이는 돼지고기 대신 트레더스에 파는 닭가슴살 8ea 만원짜리가 생각보다 맛있더군요...그래서 구워먹을때마다 조금씩 사료에 얹혀주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먹어서 탈이네요 ㅋㅋ하긴 이놈은 식탐이 워낙 많아서 채소빼고는 주는데로 먹는 식탐이라...ㅋㅋㅋ사람이나 반려견이나 늙으면 밥심으로 산다는데 잘먹여야죠 ^^ 앞으로도 계속 장마가 이어질텐데 언제쯤 파란하늘의 화창한 날씨에 산책을 즐겨볼수있을지....그래도 더운것보단 현재의 그냥 우중충한 날씨가 더 좋네요 -_-ㅋ 사진 결과물 볼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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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3.
자는 모습 몰래 촬영할려다가 들킴 -_-''
동네 한바퀴 운동후 배게위에서 곤히 잠들어 있길래 카메라를 꺼내어 찍는순간 셔터소리에 놀라 깨어버렸네요..곤히 잠든 모습을 좀 찍을볼려고 했는데..귀가 밝아서 ㅋㅋ다음 부턴 조용히 망원으로 몰래 촬영 해봐야겠습니다 -_-ㅋ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내눈에만 귀여운가요? ㅎㅎㅎ산책하러 데리고 나가면 이쁘다는 소리는 제법 듣는 편입니다 종도 믹스견 같지않고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_-ㅋ ▲ 배게위에서 깊은 잠에 빠졌는지 옆에 가도 모르더라구요 ^^ㅋ ▲ 사진 찍자마자 눈떠버리는 -_-ㅋ망원으로 찍을그랬나요..ㅋ ▲ 얼래.. 카메라 앞에선 항상 같은 포즈만 취하던 녀석이 오늘은 왠일로 뒤집기를 해주네요 ^^ㅋ ▲ 더이상 귀찮은건지 일어나서 귀한번 털고 다른데로 가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