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산성에서 담은 김해 시내 야경입니다
여기는 차로 분산성 바로 밑까지 올라갈수 있어서 힘든 곳이 아닙니다 ^^
분산성길로 가다보면 드라마 촬영지 김수로 셋트장도 볼수 있습니다
그 셋트장에서는 아무래도 다 옛건물이기때문에 밤에 별이 많은 날에 별과 같이 담아도 좋은 뷰가 나올듯 예상됩니다
김해는 야경 찍을 곳이 거의 없다시피한 도시지만 여기 딱한곳 분산성에서 김해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헤이즈가 자주 있기때문에 날씨 좋은날을 잡아 주경,야경을 담아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야경은 한프레임을, 주경은 파노라마로 담아보는것이 이쁠듯합니다
아직 주경은 날씨를 맞추지 못하여 담아보질 못한 상태입니다
날씨 좋을때 아침 풍경도 담아봐야겠지요 ^^
김해 분산성
경남 김해시 어방동. 사적 제66호. 조선 초기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박위가 수축한 후, 임진왜란(1592년) 때 무너진 것을 고종 8년(1871)에 개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성터 선정법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처음 쌓은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가야시대 산성으로 추정된다.
사적 제66호. 산성주위 둘레 약 900m. 산꼭대기에 있는 평탄한 지형을 둘러서 그 주위에 남북으로 긴 타원형을 이룬 성벽으로, 수직에 가까운 석벽은 높이가 약 3∼4m인데 무너진 부분이 적지 않다. 이 곳에 세워진 ‘정국군박공위축성사적비(靖國君朴公葳築城事蹟碑)’에 의하면, 이 산성은 조선 초기에 박위(朴葳)가 고산성(古山城)에 의거하여 수축한 뒤 임진왜란 때 무너진 것을, 1871년(고종 8) 다시 현재의 성벽으로 고쳤다고 한다. 성기(城基)의 선정법은 삼국시대 산성의 주류를 이룬 테뫼식[鉢卷式]을 따른 점으로 미루어 그 시축(始築) 연대가 삼국시대임을 추측할 수 있다. 특히 산성 서쪽의 삼산리(三山里)에 있는 고분군의 유적으로 보아, 가야의 중심 근거지를 이룬 산성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