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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Phantom4 Pro/Drone

충북 단양 보발재 가을의 끝자락

어제 11월 5일 단양 보발재를 갔습니다

물론 드론 촬영이 목표이지요...

가기전에 타 사이트에서 햇빛 들어오는 시간을 보니 오후1시 좀 넘어야 그나마 그늘이 없는걸 확인후 아침엔 양백산 전망대에서 촬영후

보발재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은 상황이었습니다

양백산 전망대에서 보발재까지는 20km 남짓 약 40분정도 소요되더라구요

도착해서 밑을 보니 역시나 그림자가 반 정도 걸쳐있는 모습을 첫 비행으로 확인하고 12시 이후에 다시 띄우자고 생각하고 2시간 차에서 대기...

위 사진은 10:30 ~ 11시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늘이 반이나 가려진 시간대이죠..

집에와서 보정하면서 생각해보니... 아침 해뜰때 촬영했어야하는 아리송한 생각이 듭니다

오후시간엔 보발재 전망대 뒷편에 해가 있었으니...

두컷을 더 찍어보고 오후1시쯤을 기다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단풍은 이미 70%이상 다 떨어지고 없습니다 ㅠㅠ

보발재 단풍 촬영은 10월 마지막주가 피크인거 같습니다

11월은 늦으니 참고 하시면되겠습니다

이 밑 사진은 12시 30분 좀 넘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부산까지 대략 4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서둘러 복귀해야하는 상황이라 1시 정도에 촬영을 마쳤습니다

11월 4일 나홀로 부산에서 충북 단양 보발재 촬영를 무사히 마치고 복귀하였습니다

왕복 8시간 운전, lpg비용, 톨비 하면 대락 6만원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보발재 전망대에서 바라본 단양의 산능선입니다

가을하늘은 청명한데 중국발 미세먼지가 문제였던 어제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