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vent- Festival

부산불꽃축제 2016

올해는 안갈려다가 날씨가 괜찮아서 늦게 갔습니다

금련산 포인트에는 나무가 많이 자라서 포인트 하단을 좀 많이 가려졌지만 불꽃을 담기에는 지장이 없어서 금련산 포인트에서 담기로 했습니다

바디 배터리를 안가지고가서 다시 가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뭐 어떻게든 촬영은 하였습니다

부산불꽃축제도 해가 거듭되면서 최소화되고 화려함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것이 보입니다

12회 부산불꽃축제중 가장 최악 불꽃쇼로 불릴만큼 불꽃과 연출은 허접했으며, 아마 역대 최악의 해로 남을거 같습니다

▲ 500m 짜리 대형 불꽃입니다

이번 12회 부산불꽃축제에서 가장 큰 불꽃이었습니다

▲ 대형 불꽃의 조화가 전혀 맞지않는 연출입니다...

촬영 내내 한숨만 나옵니다 -_-

▲ 위 상단 불꽃을 자세히 보면 10발입니다

아쉽게도 위치가 제대로 맞지가 않아 겹쳐보이는 불꽃이 2개나 있네요..

▲ 아래 하단쪽의 불꽃은 무엇을 형상화 할려는지 잘 모르겠네요....^^

▲ 예전에도 많이 보여줬던 야자수 나무 인거 같습니다

▲ 여기저기 동시 다발 터지는 막샷 불꽃

▲ 후반부로 갈수록 연기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끝나갑니다

▲ 파란색 불꽃이 먼저 터져서 타이밍이 맞지않아 쬐금 아쉬운 샷입니다

▲ 마지막으로 불꽃 종합 짬뽕샷

불꽃 연출이 얼마나 제대로 되지않았냐면 여기저거 좌우로 쏘아올리는 타이밍 계속 맞지 않았습니다

좌우로 서로 터지고 말아서 최악의 연출 불꽃쇼입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내년엔 안와야지하는 마음가짐만 되풀이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