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촬영했던 울산 여천천 무지개 폭포입니다
여천천은 울산 남구 여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천천을 따라 차로 이동하면 여러곳을 이곳저곳 담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마도 울산의 여천천과 비교되는 곳이 있다면 부산은 온천천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고 보니 이름도 비슷하네요? ㅎ
아파트 단지 쪽에는 벽에 내려오는 폭포수의 시원함을 만끽할수도 있으며, 여름철 밤에는 주민들이 나와 시원한 공기와 치맥을 많이 먹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부산에도 주례 럭키아파트 뒷쪽에 가면 가끔씩 이런 비슷한 조명을 밝혀주기도 하는데 지금도 조명이 켜주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조만간 한번 가봐야할듯합니다
야경은 고층건물 옥상에서 전체적인 풍경을 내려다보며 촬영하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주변에 소소한 스냅 야경도 촬영의 재미를 주는 요소이기도합니다
어안렌즈라는게 있으면 활용도가 떨어지고 없으면 뭔가 아쉽고, 참 알다가도 항상 아쉬운 렌즈입니다
팔자니 아쉽고, 가지고 있자니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