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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3x Photo/Night View

수영만의 야경

우동의 한아파트 옥상에선 어안렌즈의 묘미를 만끽할수 있는 뷰가 나옵니다

여기서는 다른 광각 뷰보단 어안으로 담아야 곡선의 미를 살릴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층 건물외에는 거의 암부부분이기때문에 매직타임의 시간을 놓치면 망작이 될수 있으므로 제대로된 타이밍을 잡아야합니다

솔직히 이뷰는 오래전부터 여러번 갔었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날씨가 맞지않아서 계속 도전해보고 싶은 뷰이기도 합니다

옥상문은 자동 개폐장치로 잠겨져 있으며, 관리사무실에 관리소장님에게 허락 맡은후 올라갈수는 있습니다

허나, 관리 소장님이 6시에 퇴근하므로 겨울철에 타이밍이 맞을수도 있겠네요 -_-++

올해 다시 도전하여, 꼭 90%이상 맘에 드는 샷을 건졌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야경 촬영시 도로의 자동차 궤적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자동차가 정차한 샷을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궤적보단 정차한 차량들이 사진상으로 더 깔끔하게 보이거든요

야경 촬영하시는분들 중에 자동차 궤적을 깔끔하게 담기 위해 다중노출을 이용한다던지 포토샵의 레이어 합성을 해서 궤적을 깔끔하게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건 개인적인 선호 부분이기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구도를 구상하여 촬영하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