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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오늘도 자는 모습 도촬 실패

자고 있는 재롱이는 도저히 도촬을 할수가 없다...

카메라의 셔터소리 때문에... 셔터소리에 깜짝놀라 눈이 동그랗게 뜨는 장면을 포착하긴 했지만

나이가 많이 시력이 나빠졌다는것이 사진상에도 너무 또렷하게 보여 세월이 서글픈 생각이 든다...

요즘은 밥도 잘 안먹고 내가 먹는것만 계속 같이 먹을려고 한다...

고기, 햄, 우유, 콘프라이트, 빵,치킨,피자 등등

그렇다 강아지에게는 몸에 좋지 않는 먹거리이다...

16년동안 사료만 먹었으니 가기전에 맛있는거 많이 먹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요즘은 육식을 많이하는거 같다....^^;;

먹고 죽은 귀신은 떼깔도 좋탄다... 맛있는거 실컷 먹고 편안하게 가길 바랄뿐이다...제발 더이상 병원갈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셔터 소리에 놀라 자다가 놀란 표정이다...

다음부턴 집에서도 망원렌즈를 사용해야겠다 -_-ㅋ 

카메라를 계속 들이대니 귀찮다는 자세다

카메라를 쳐다보지도 않는 녀석......ㅋ

녀석도 귀찮은지 그냥 다시 눈감기 시작한다 ㅋㅋㅋ

역시 넌 나를 이길수 없어 !! ㅋㅋ

오늘 저녁은 떡갈비나 구워서 같이 나눠 먹어야겠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