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많이 왔었죠... 어젯밤 강풍과 비가 많이 와서 일요일 아침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눈뜨고 베란다 밖을 보니 파란하늘과 시정이 너무나도 좋은거에요.....(이때가 새벽 6시30분쯤?)
그래서 부랴부랴 샤워를 하고 민락동으로 향했습니다
올해는 주경을 많이 찍어보자라고 계획? 세웠으니깐요
민락동에 거의 도착할때쯤 내가 생각하고 찍고자하는 방향은 헤이즈가 몰려오기 시작하여 뿌옇더라구요 -_-++
이왕 온김에 그냥 다른 방향을 찍고나 가자하는 마음으로 옥상에 올랐습니다
역시 내가 찍고자하는 두산방향은 뿌애서 포기하고, 새로 개장된 센텀아울렛 방향을 찍기로 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은 센텀아울렛 공사할때 담았던 사진이라서...^^;;
부산 영화의 전당 - 센텀 아울렛 - 센텀 신세계 백화점
오른쪽의 롯데 건물은 아직도 저렇게 방치가 되어있군요....저건 부산시에서 어떻게 조취가 안되나 봅니다...
수영1호교 방향은 이제 공사하는 구간이 없겠지 했지만...저기 또 건물이 올라가고 있군요 -_-++
어젯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수영강의 흙탕물이 좀 많이 심하네요...
그래도 예전의 악취나는 똥강 보단 많이 정화되었죠.....^^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센텀의 모습 크게 변화된건 없지만 야경만 찍다가 주경을 찍어보니 기분이 새롭고 좋네요
시정이 괜찮은 날은 주경사진을 많이 담아놔야할듯합니다
